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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남방돌고래 출몰해변)
남방큰돌고래는 중형 돌고래로 적게는 2~3마리, 많게는 70~80마리가 무리지어 생활하는 습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식하기에 적합한 수온인 제주도 연안에 주로 분포한다고 합니다.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운좋으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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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박물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 위치한 초콜릿박물관은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소박한 규모의 초콜릿전문 박물관이다.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제주고유의 송이석으로 지어진 박물관 건물은 European Style의 이국적인 고성의 느낌을 주며 1500여 평에 이르는 넓은 대지 위에서 느끼는 아늑함은 관람객들에게 아늑함과 낭만의 서정을 동시에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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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항
제주올레 10코스 종점이자 11코스 시작점인 모슬포항은 제주도 남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항구이자 최남단 어업기지이다. 정기 항로가 일찍 트여서 1918년에는 일본 오사카 항로가 개통되었고, 1971년에 1종 어항(지금의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 최남단인 마라도와, 청보리로 유명한 가파도로 가는 배가 이곳에서 운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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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름
대정읍 동일리 1488-1 이주소로 가시면 가시오름 산책로 입구를 찾을 수 있다. 다른 오름에 비해 완만한 경사로 이루워져 오르기 쉬우며 산책로를 걷다보면 두개의 갈림길에서 고민을하게 한다. 정상에 오르면 바다, 간, 시내 모두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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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12코스
제주올레 12코스는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골 입구에서부터 용수포구 절부암 앞까지 이어진 17.1km 길로 약 5~6시간이 소요되며, 들과 바다, 오름을 따라 이어진다.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골에서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경계를 지나는 12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녹나무가 우거진 녹남봉을 거쳐 폐교에서 도예관으로 변신한 산경도예가 나타난다. 각종 생활 도자기와 작품들을 전시, 판매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과 체험학습도 할 수 있는 곳으로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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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마라도 정기여객선 선착장
가파도는 제주도 남서쪽 모슬포와 최남단 섬 마라도의 사이에 있으며 모슬포 운진항에서 약 5km 거리로 배를 타고 10여분이면 닿을 수 있습니다. 가파도처럼 나지막한 지형을 가진 평지섬은 세계적으로도 드뭅니다. 위에서 보면 가오리를 닮았고 옆에서 보면 구릉하나 없이 평평한데, 섬의 가장 높은 곳도 20m를 넘지 않는 접시 모양입니다. 동서 약 1.3km, 남북 약 1.4km 크기의 가파도는 걷기에 이상적인 섬입니다.